삼천포용궁수산시장, 26일 제8회 축원제 개최

 제8회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축원제가 오는 26일 하루 동안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뉴스사천 자료사진)
제8회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축원제가 오는 26일 하루 동안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뉴스사천 자료사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8회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축원제가 오는 26일 하루 동안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삼처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는 시장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고객사은대잔치를 겸한 전통시장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붕장어잡기 체험마당, 프리마켓, 페이스페인팅, 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방도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5월 26일 저녁 6시 용궁수산시장 공연무대에서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상인과 고객들의 안녕을 비는 축원제, 상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강종철 상인회장은 “4년 만에 축제를 열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해 우리 시장뿐만 아니라 인근 상점가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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