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까지 접수 마감...사천 55명 지원

사천시가 무주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6월 16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천시 선정 인원은 44명이다.(이미지=경남도)
사천시가 무주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6월 16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천시 선정 인원은 44명이다.(이미지=경남도)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무주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6월 16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천시 선정 인원은 44명이다.

사천시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1983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에게 생애 1회에 한하여, 10개월(2월~11월)간 월 최대 15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고, 월세 60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다만,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가족 소유의 주택 임차인,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이미 정부 및 지자체의 청년 주거비를 지원받고 있는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구비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시스템인 ‘경남바로서비스’(https://baro.gyeongnam.go.kr/baro/)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은 소득기준과 자격요건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발표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2월부터 납부한 월세를 소급해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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