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회복지사협회와 스마트팜 전문기업 ㈜드림팜이 지난 5월 23일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사천시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 사회복지사협회와 스마트팜 전문기업 ㈜드림팜이 지난 5월 23일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사천시사회복지사협회)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사회복지사협회와 스마트팜 전문기업 ㈜드림팜이 지난 5월 23일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회복지사협회 서은경 회장, ㈜드림팜 구본간 과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팜은 사천시사회복지사협회의 홍보물을 지원하고, 사천시사회복지사협회 소속 회원들에게 식품 전 제품 10%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드림팜의 사회복지 관련 조언을 하고, 기업 홍보를 도울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된 ㈜드림팜은 사천과 진주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인 스마트팜 큐브를 개발·제조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농업 지식과 유통 시스템을 활용하여 스마트팜 농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은경 사회복지사협회장은 “드림팜은 지난 2020년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정된 바 있으며 전 직원 72명 중 17명이 장애인 근로자인 만큼 앞으로 사천지역의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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