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주 도로개설 빨대효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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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주 도로개설 빨대효과 우려”
  • 강무성 기자
  • 승인 2023.09.05 18: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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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수 시의원 5분 자유발언
강명수 시의원.
강명수 시의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강명수(국민의힘·나선거구) 시의원이 4일 오전 제2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당부했다. 

강명수 시의원은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주거, 의료, 교통, 문화, 체육시설 등 전반적인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융합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사천시가 지금부터라도 인재 양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사천향우 인증, 관광 활성화 등으로 타 지역민과 우리 시와의 지속적인 인연을 만들어, 관계 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의원은 “사천 축동·진주 정촌 간 도로개설은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자칫 ‘빨대효과’로 정주 여건이 좋은 진주로 우리 시 인구 등이 빨려 나갈 우려가 있다”며 “사천 축동-진주 정촌간 도로개설은 재고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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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023-09-05 21:17:24
동의합니다
더이상진주로인재를뺏기면안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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