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삼천포중앙 로타리클럽(회장 신선균)이 12일 (사)경상남도 장애인 부모연대 사천시지회(이하 장애인 부모회)를 방문해 사물함, 의자, 청소기 등을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장애인 부모회의 부설 기관인 사천 열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사천 장애인 평생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채연 장애인 부모회 회장은 “후원 물품 덕분에 기관 이용자들이 깨끗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천포중앙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선균 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부모회에 물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삼천포중앙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중앙 로타리클럽은 1992년 창립됐으며 주거 환경 개선, 난방 보급, 저소득 계층 장학금 기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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