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넌버벌‘광대들’·진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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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넌버벌‘광대들’·진주 현장
  • 뉴스사천
  • 승인 2010.03.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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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경 작·고재경 연출·25일 오후 4시

 

synopsis 시놉시스

# 코믹에피소드1

# 개의 하루
각자의 사각 틀 안에서 나른한 오후를 즐기고 있는 세 마리의 개들.
사각틀은 이내 자신을 비추는 거울로 느껴지며, 개들은 자신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거울을 통해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고 투쟁하듯 애원하듯 소리내어 짖는다. 급기야 지독한 고독함에 몸부림친다. 어느 순간 몸은 틀 밖에 서 있다. 개들은 낯익기도 낯설기도 한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하지만, 희망을 꿈꾸며 미래의 또 다름을 위하여 혹은 그 무엇인가를 그리며 틀 속의 세상으로 돌아온다. 틀 속에서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 코믹에피소드2

# 어떤 댄스
우산과 춤을 추는 사람, 인형과 춤을 추는 사람, 올가미를 목에 걸고 즐겁게 춤을 추는 사람. 세 명의 광대가 어떤 즐거움, 어떤 애잔함, 어떤 그리움, 어떤 희망으로 춤을 추는지.....
# 코믹에피소드3

# 의미없는 셋
출발지는 서로 다르나 머무는 곳은 같은 의미없는 셋.
추운 겨울 허름한 옷차림에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난 그들은 서로 몸을 부비며 추위를 견딘다. 추위로 인해 점점 가까워지고. 어느 순간 서로를 인식하며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데.......


연출의 변
무료하고 의욕이 점점 상실하는 지금, 현실 속에 숨어있는 작은 웃음과 고민 애환들을 통해 세상에 대한 희망과 꿈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직면한 갈등, 소외, 만남, 희망, 철학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하고, 잊고 살았던 추억들을 잠시나마 돌이킬 수 있는 혹은 현실 속 나의 내면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그런 공연이였으면 한다. 또한 마음 깊은 곳에 꼭꼭 숨어있는 꿈틀거림을 끄집어내서, 서로 느끼며 그것의 옳고 그름에 너무 치중하기보다 건강한 잣대로 냉정히 바라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눈내리는 밤 소복소복 쌓이는 눈을 바라보며 만감이 교차하듯 느낀 그대로 있는 그대로 함께하는 공연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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