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특수시책, 사천읍 수석리 시범지역 선정

사천시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ㆍ여성인권 지킴이단’시범지역 발대식을 20일 오후 2시 사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아동ㆍ여성인권 경상남도 연대 박인숙 위원장과 도 여성정책관이 참석, 아동ㆍ여성 3대 폭력 예방을 위한 추진방안 등을 설명하고 아동ㆍ여성인권 지킴이 단원에게 지킴이 명패 전달식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특수시책으로서 사천읍 수석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 사천시 전 읍면동으로 확산하여 마을 단위별로 지킴이단을 결성,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ㆍ여성에 대한 3대 폭력이 없는 전국 최초의 모범지역이 될수있도록 시민 모두가 지킴이단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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