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19일 바다목장사업 일환 어초 57기 투하

 

지난해 인공어초 투하 장면. 인공어초
사천시는 2010년도 바다목장사업으로 인공어초 57기를 동서동 앞바다에 설치한다.

시는 오는 19일 팔각반구형 소형강제어초 7기, 정삼각뿔어초 50개를 동서동 권역 바다목장 사업지내에 투하할 예정이다.

동서동 권역 바다목장사업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개년에 걸쳐 총 5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0억 원의 사업비로 강제 침선 어초, 팔각반구형 어초 등 11종 312개의 어초를 설치했다.

올해는 팔각반구형 소형강제어초 외 4종 122개의 어초를 투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립수산과학원과 한국해양연구원 등 수산전문기관의 자문과 지역 어업인의 협의를 거쳐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 바다목장사업이 완료되면 해양 생태계 복원으로 수산자원의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공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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