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장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명의’들의 치열한 모습!

평소 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가면 궁금한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한마디도 물어보지 못하고 대답만 하다 돌아온다. 우리가 너무 의사를 어렵게 여기는 것은 아닌가?

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던 의사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의학 프로그램의 뉴웨이브를 일으킨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방송에 소개된 약 70여 명의 의사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18인을 선정하였다. 모두 현직 의사들이 뽑은 각 분야 최고들이다.

50분이란 한정된 방송시간에 묶여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
3시간 대기 3분 진료라는 한국 의료현실에서 좀더 알고 싶었던 명의들의 진료실 밖 모습을 수록하였다. 그들의 노력과 인생을 살펴보며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명의란 인간의 한계와 싸우고 싸우다 신의 손을 빌려 생명을 구하는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본문에는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위해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하고 정진하는 명의들의 하루하루가 생생한 사진과 함께 공개된다.

총 17개 질병의 전문의를 명의로 선정한 만큼 각질병마다 깊은 통찰력이 느껴지는 명의의 호쾌한 예방법과 질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의학 정보를 풍부하게 실었다.

건강을 염려하는 모든 현대인들, 그리고 자식을 낳아본,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자 예방에서 발병 후 만나야 할 명의까지 한권에서 일러주는 종합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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