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정으로 축동면 구호, 예동 마을 방문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꾸려진 찾아가는 무료 의료봉사단은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축동면 구호 마을과 예동 마을을 방문해 하루 동안 첫 무료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무료 진료에서는 한의사와 간호사, 행정담당자 등 5명이 참여해 문진과 당뇨병, 혈압 검사, 물리치료, 침과 뜸 등을 시술했다.
이들 마을은 사천 중앙병원과 뉴스사천에 전화 등으로 무료 진료를 신청해 이뤄지게 됐다.
뉴스사천과 사천 중앙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반응과 병원 사정에 따라서 일정에 없는 다른 마을에서도 무료 진료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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