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박재삼문학상 결선에서 대상, 가작 등 최종 선정
박재삼기념사업회는 사천 노산공원 내 박재삼문학관 광장에서 열린 박재삼 청소년 문학상 결선에서 안양예술고등학교 한주희 양의 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 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대전고등학교 김태우 군과 경기도 고양예술고등학교 강병현 군은 각각 가작으로 뽑혔으며 시상금 5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과 심사평은 이날 저녁 6시30분에 열렸던 박재삼 회고의 밤 행사에서 열렸다.
박재삼기념사업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출품한 50편중에 25편을 엄선하고 여기에서 최종 3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렸던 박재삼 시 백일장에는 전국에서 5백여 명이 참가했으며 결과는 이삼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 대 상 > 바람 |
첨부파일: 대전고등학교 김태우
첨부파일: 고양예술고등학교 강병현
허귀용 기자
enagiga@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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