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양·사천향교는 28일 각 항교 대성전에서 공기 2561년 추계 석전제례를 유림회원이 모인 가운데 봉행했다(사진제공 사천시)
곤양·사천향교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각 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61년 추계 석전제례를 유림회원이 모인 가운데 봉행했다.

석전제례는 공자의 사망일인 5월 11일과 탄생일인 9월 28일에 맞춰 각각 지내는 제사의식이다. 이날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234개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다섯 성현과 우리나라 명현 18위 등에 대한 석전이 봉행 된다.

오전 10시 곤양향교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초헌관에 정만규 사천시장, 아헌관 최동식 사천시의회 의장, 종헌관 강춘성 유림회원이 맡았다.
이어 11시 사천향교에서는 초헌관 정만규 사천시장, 아헌관 신현권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종헌관 김성우 사천경찰서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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