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군 장병의 인문학적 사고를 위한 인문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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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군 장병의 인문학적 사고를 위한 인문강좌’ 마련
  • 김효진 기자
  • 승인 2008.1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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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가 공군교육사령부의 장병, 군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군 장병의 인문학적 사고를 위한 인문강좌’를 마련한다. 

2008년 시민 인문강좌 지원사업에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이 제출한 ‘군 장병의 인문학적 사고를 위한 인문 강좌’ 과제가 선정됨에 따라 경상대학교는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3400여만 원을 지원받는 것을 비롯해 대응자금 등 총 3700여만 원을 투자하여 진주시 금산면 소재 공군교육사령부 장병, 군무원, 가족들에게 정규강좌, 특강, 답사 등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다.

인문강좌는 공군교육사령부 영내에서 오는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 동안 총 20개 강좌로 진행된다.

매주 두 강좌가 열리는 정규강좌에는 고사성어 제대로 알기, 한국 전통문화와 생활예절, 조선 국왕의 인문학적 이해, 조상들의 지혜, 동아시아 역사, 중국 고전에 나타난 행복한 인생론 등이 개설되며 각 강좌 당 32시간의 강의가 계획되어 있다.

매월 한 차례 개최되는 특강은 크게 인문학적 생활, 정체성에 대한 성찰, 인식의 확장 등 3개 과정으로 나뉜다.

▲‘인문학적 생활’에서는 인간 언어의 이해, 올바른 언어생활, 문학과 영화 그리고 인문학, 광고에 나타난 일상생활의 함축적 표현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정체성에 대한 성찰’에서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 통일의 역사의식 동양 사회의 특징과 연속성, 격언과 속담 속의 꿈과 희망 등이, ▲‘인식의 확장’에서는 중국 문화기행, 신화적 상상력과 현대, 미국 다인종 문화의 이해, 소련 해체 후 유라시아지역의 문화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또 답사에서는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조선선비의 지리산 인식' 등의 주제로 지리산과 인근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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