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가람회가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959년생 돼지띠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가람회(회장 회계과 이한수)는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100만원을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11월초에는 재난안전관리과 직원들이 비상업무 추진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김수영 사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 공무원의 자발적인 장학금 35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각급 단체, 출향인사의 장학금 기탁으로 39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4년 인재육성추진위원회로 출발하여 지역교육발전에 기여해 오다가 지난 8월 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변경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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