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용현면 연호~선진간 도로 확포장공사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시는 그간 본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의 대부분 보상완료하고 2필지, 315㎡에 대해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오다 공사기간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경남도 토지수용위원회에 편입부지 수용재결 신청을 했다.

또한 토지 소유자에게 수차례 설득하고 편입부지 수용재결 신청사항을 알리면서 수용절차를 이행하던중 토지 소유자가 보상협의를 요청해 옴에 따라 이번에 보상협의가 완료되었다.

연호~선진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0.9㎞의 구간에 대해 11억 9400만원의사업비로 2006년 4월에 착공하여 내년 4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75%의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상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 1월말경 조기개통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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