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소방본부, 소방공무원 6천8백여명 투입 차단방역 나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활동 지원에 소방관들도 팔 을 걷고 나섰다.

경남소방본부는 구제역에 이어 AI까지 심각한 상태에 이르자 도내 전 소방서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물탱크 소방차 등 전 소방력을 동원해 차단방역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현재 20개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6,781명과 소방차량 4,343대가 4,485회에 동원되어 2,200톤의 급수지원활동 등 방역지원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구제역 등 국가적인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조기차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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