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는 새벽시간 여성 아르바이트생 혼자있는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A(38)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새벽 3시께 정동면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B양(18)을 폭행하고, 계산대 현금 23만원과 상품권 등 30여 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용의자를 확인한 뒤 연고지와 은신처 등에 잠복근무를 펼쳐 A씨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