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초6, 중3에 제공...삼천포화력본부 제작비 일부지원

▲ 사천교육지원청이 삼천포화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초등6학년, 중학3학년 학생에게 스스로학습을 위한 복습노트를 만들어 배부했다..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현권)은 신학기를 맞아 관내 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에게 스스로 학습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복습노트를 만들어 배부했다.

복습노트는 수업내용을 한번 더 되새기고, 꾸준한 복습을 통한 학습능력을 기를 수있도록 초등학교6학년은 복습일기 형태로, 중학교 3학년은 학습계획 기능이 포함된 노트로 만들어졌다. 노트의 활용은 학생들 상호간 멘토를 정해 스스로 점검하고 학습량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은 "복습노트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키워 사교육비 경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복습노트를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습노트 제작비의 일부는 지역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김재한)가 지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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