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이 23일 오후5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천지역 기업 가운데 올해 무역의 날을 기념해 포상을 받은 곳은 수출 1천만불탑에 서강유업(주)(대표 김윤곤)과 BAT코리아(주)(대표 데스몬드 노튼)이다. 그리고 (주)신동공업(대표 김명관)과 캅스엔지니어링(대표 김영태)은 5백만불탑의 영예를 안았다.

또 (주)동림의 박영준 부장이 국무총리상을, 같은 회사의 김성환 과장과 서강유업(주)의 박민용 부장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같은 회사 윤상혁 대리가 한국무역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전수식은 경상남도가 정부포상을 수상자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도는 이와 함께 제14회 경남무역인상 시상식도 가졌는데 수상자 가운데 사천지역 기업인은 한 명도 없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