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IP키움교육 2011 용산 동요제 열려

1학기 동안 갈고 닦은 동요실력을 뽐내는 어린이들

용산초등학교(교장 정윤봉)는 지난 10일 2011. VVIP 용산키움교육과정 운영계획(연구학교 운영관련)에 따라 본교 강당에서 용산 동요제를 열었다.

각 학급에서는 그동안 이 날 경연을 위해 반별로 동요와 영어 동요 한 곡씩을 연습해 왔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방과 후 남는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연습하며 노래로 하나 되는 분위기를 느끼며 즐거워했다.

학생들이 직접 지휘, 반주를 하고 심사는 본교 원어민 강사, 교무부장 등 여덟 명의 교사가 맡아 엄정하게 심사했다.

4-2반 이경민 학생은 “그동안 노래 연습을 하며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연습한 것을 발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용산초 교사 김정화는 “여러 학반의 공연을 보며 학생들의 고운 인성을 길러주는 데 음악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언제나 즐거운 음악이 곁에서 항상 함께하며 학생들의 정서를 풍부하게 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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