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조선그룹(회장 이낙영)은 1월1일부로 15명 규모의 그룹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사천에 있는 SPP해양조선㈜도 8명의 임원 변화가 있었다.

SPP조선그룹은 중견 조선전문 그룹으로 지난해 약 1조5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수주잔량 기준 세계10위에 올라 있다.

사천을 비롯한 통영과 고성에 중형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및 벌크선을 건조하는 3개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는 SPP그룹은 조선기자재, 건설, 해운, 에너지 사업계열사를 함께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SPP조선㈜(3명)
▲ 상 무 고석주
▲ 이사보 이장근, 사공형인

◇ SPP해양조선㈜ (8명)
▲ 상 무 이호진, 이상표
▲ 이 사 신경식, 김정로, 박재상, 이영수
▲ 이사보 권홍주, 이윤길

◇ SPP건설㈜ (2명)
▲ 상 무 배돌이
▲ 이사보 정철

◇ SPP율촌에너지㈜ (2명)
▲ 이 사 김호태, 강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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