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동 들에서 무인헬기 공동방제... 농가 작업능률에 큰 효과 거둘 듯

8월 12일 오전 10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최첨단 '무인헬기 병해충 공동 방제 시연회'를 다녀왔습니다.

사천 정동면 들에서 정만규시장과 여러 내빈 및 관계 공무원과 많은 농업인인 참석하여 무인 헬기로 농약살포하는 과정을 관전했습니다.

무인헬기 1대에 약 16리터의 농약을 탑재할 수 있다고 하네요.

농약 살포 (농약은 원액을 사용하여 소량 살포로 잘 보이지 않음) 무인 헬기 방제는 지상 3~4m 상공에서 미세하게 살포 되고 헬기 하향풍이 작물을 적당이 흔들어주어 약제가 뿌리 깊숙히 살포되는 등 방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화로 인한 노동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의 현실에 적합한 최첨단 기술에 놀랍습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조건에서 자주 발생하는 여러가지 병해충 방제에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농약 살포 장면

최첨단으로 가는 우리 나라 농업 정말 대단합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농가의 작업능률 향상 및 비용절감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며, 친환경 제제 및 비료, 종자까지 살포 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형 친환경농업이 기대됩니다.

*이 기사는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으로 원고료를 지급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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