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내 7년간 등록금 동결...현재도 사립대학 중 최저수준
국제대는 학생들이 등록금과 아르바이트 걱정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2학년 등록금 동결을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제대는 2003년 4년제 개편이후 지난 10년 내 7년간 등록금을 동결했다. 참고로 현재 국제대의 한 학기당 등록금은 290만~370만원대로 사립대학 중 최저수준이다.
또한 국제대는 이번 2012년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연간 200만원의 ‘입학성공 장학금’을 지급해, 신입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국제대는 이번 등록금 동결과 장학금 확충으로 인해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복지 향상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대 김영식 총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등록금 인하효과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제 인턴기자
minje8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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