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항공대학 '멘토-멘티 만남의 장' 마련

▲ 한국폴리텍항공대학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졸업생들이 직접 재학생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는 '멘토-멘티 만남의 장'을 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 한국폴리텍항공대학)
한국폴리텍항공대학(이사장 박종구)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우량기업에 취업한 졸업생 10여명을 초청해, ‘멘토-멘티 만남의 장’행사를 열었다.

이번 멘토-멘티 행사는 졸업생들의 취업성공기와 직장 생활의 생생한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전함으로써 후배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멘토로 참석한 항공메카트로닉스과 졸업생 나현준(주식회사 화이버랩 근무, 25세)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인사담당 이사를 직접 모시고 와 현장에서 후배 2명의 취업을 알선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장성철 교수는 “교수와 부모님의 열 마디 보다 친구와 선배의 한마디가 학생들을 동기 부여 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며, “선후배간 네크워크가 졸업 이후에도 끈끈하게 이어져, 폴리텍대학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항공대학은 다양한 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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