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옥회 해군작전사령관(사진제공: 해군 홈페이지)
경남 사천 출신 구옥회 해군 중장이 제22대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17일 부산 남구 용호동에 소재한 해군작전사령부 연병장에서 부산지역 주요기관 단체장 등 관련자 1천5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구 중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내년에는 총선과 대선 등 국가 중요 대사가 계획되어 적이 도발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비해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옥회 소장은 해사 33기로 임관했으며 구축함 함장, 3함대 사령관, 해군참모총장 비서실장 등 해군의 주요보직을 거치며 리더쉽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