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남양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일일찻집’

▲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사진제공:사천시)

남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수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허둘순)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주민센터 앞에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연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러 가지 차와 동동주, 파전 등을 판매한다.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문수생 회장은 “한층 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정성을 나누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많이 모여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에서는 210여만 원이 모였다. 이 중 80만원은 소년소녀가장세대에 장학금으로, 나머지는 남양동 관내 27개 마을 독거노인세대에 쌀1포대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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