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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어린이집 국고예산반납 사천시장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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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모
등록일
2008-10-18 11:21:39
조회수
4919
2008년에 장애아동 전담어린이집 예산으로 국공립어린이집 국고 2억1천여만원, 경남도비 9천여만원 사천시비1억2천여만원 총 4억2천여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여 왔으나 이상한 논리로 국비, 도비 예산 3억여원을 반납하고 말았다 .사천에는 18세 이하 장애아동이200여명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가족의 현실은 매우 척박합니다. 장애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전담 보육시설이 없어 진주나 다른 시군으로 통학을 해야 하는 장애아동가족들의 고통을 사천시는 생각해 보았는가?

사천시장은 선거 공약에서 사천에 장애인복지타운을 건설하겠다고 그 안에 장애아동 전담어린이집을 건축하겠다고 거창하게 발표를 하였다. 그중 일부를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장애아동 전담어린이집은 예산을 확보하고도 반납하는 소도 웃을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국고 예산이 확보하기 얼마나 힘든 일인데 이것을 이렇게 쉽게 반납을 한것인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담당과장과 계장의 이유는 대략 이렇다 .반납이유는 욕구조사를 실시하니 이용자가 부족하다는 것과, 부지가 매립상태가 불량하고, 건축비가 부족하다는 논리로 예산을 반납했다고 한다.

사천 장애인부모들에게 한건도 욕구조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누구 한사람에게 묻지도 않았다. 수요조사도 실시 한 적도 없었다(사회복지과장 인증함). 18세이하 장애아동수는 200여명이나 사천시 인터넷에 등록 장애인이라고 새겨져 있는 것을 사회복지과장과 담당계장은 정말 모른다 말인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부지매립상태가 불량하다는 것은 건축전문가의 의견도 없이 순전히 사회복지과장 개인생각이었다는 사실에 또 한번 통곡할일이다. 예산부족이라는 이유는 정부가 정한 예산으로 충분히 건축을 한다는 사실과 다른 시`근은 이 예산으로 충분히 건축을 하고 있다는 사실, 이세가지 이유로 반납했다는 사실은 거짓말로 확인되었다,

장애인가족들은 하루하루를 정말이지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장애아동을 전담보육 할 곳이 없어 하루 종일 전전긍긍하는 가족들의 고통을 사천시장은 이해 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사천시장 면담 시 사과는 커녕 말꼬리만 잡아 부하직원을 감사는 사천시장의 작태는 장애를 가진 부모님을 또 한번 울리는 사건으로 기록 될 것이다.

사천시장이 누구인가! 사천의 어버이로 직무를 행해야 할 사람이 자기 부하직원을 감사며 장애인부모들에게 당신들이라는 단어를 구사하는 시장에게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사천시장 가족 중에 장애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과연 장애가족이 있는 사람이 장애인 부모들 앞에서 부모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작태를 서슴치 않고 자행하는 시장은 더 이상 시장으로 부르고 싶지도 않다. 장애인부모들의 가슴을 헤아리지 못하고 망말을 일삼는 사건은 장애인가족은 사천시민이 아니니 다른 시·군으로 이사 가라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

무엇 때문에 시장공약사업인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 예산을 반납하였는가? 진짜 이유가 궁금하다. 어떤 엄청난 엄모가 있단 말인가? 정말로 장애아동들을 사천에서 몰아내려는 작태인가? 사천시장은 사천장애인가족들에게 공개사과를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반납된 장애아동전담어린이집예산을 확보하여 즉각 공사에 착수하여야 해야한다, 그리고 담당과장과 계장은 사천의 장애인부모들에게 석고대죄를 청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사천시가 함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장애인부모들의 가슴에 대못을 밖는 행동에 즉각 사과하고 장애아동들의 보육정책과 아울러 장애인복지정책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아울러 정말이지 시민이 주인이되는 시정을 펼치기를 기대한다.

사천시민이.....
작성일:2008-10-18 11:21:39 211.108.2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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