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인성·무소속 차상돈 후보 참석…복지 종사자들과 각각 대담국민의힘 박동식 후보 불참…복지정책 사전질문지에 서면 답변서 보내종사자 처우 개선과 실태조사 제안에 모든 후보 ‘적극 검토·수용’ 답변[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지역 복지 관련 기관·단체들의 연대체인 ‘사천시 사회복지연대’가 지난 5월 17일 저녁 6시 30분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사천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사회복지연대와 뉴스사천이 주최하고, 사천시 사회복지정책 태스크포스가 주관했다.그동안 사천지역 사회복지사들이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5월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사천시의원 비례대표 2명(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각 1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들은 6월 1일 지방선거 투표와 상관없이 이미 당선돼 선거운동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무투표 당선의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정서연(70년생·현 경남도당 여성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임봉남(57년생·현 사천시당협 여성위원회 회장)이다. 이들은 무투표 당선됐으나, 시장 후보와 지역구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황재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사천 1선거구) 후보가 5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 재선 출마선언을 했다.황재은 도의원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비례 1번으로 당선돼 4년 동안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며 “경남도 정책과 재원이 우리 사천시를 위함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했다. 저는 약자보호, 지역산업, 학교안전, 지역문화 곳곳에서 지역민과 함께 했다”고 말했다.이어 “사남면 지방도 확포장 사업, KAI 앞 회전교차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구정화 국민의힘 사천시의원(나선거구, 2-나) 후보가 5월 19일 오전 11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 3선 출마를 선언했다.구정화 시의원 후보는 “그동안 시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봉사일꾼이자 파수꾼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며 “코로나 장기화 속에 전시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본회의 발언 등 시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했고, 장애인과 어르신, 여성과 아동 등에 행정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해 왔다”고 강조했다.구 후보는 “시의회 운영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황인성 더불어민주당 사천시장 후보가 18일 사천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사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천시체육회 권택현 회장은 “다른 일정으로 바쁠 시기에 시간을 내어 만나주신 것에 감사하다. 선거에 좋은 결과 있어, 사천시 체육발전에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체육회에서는 △시 보조금 인상(기존 30~50% 인상) △체육 다목적홀 확충 △서부 3개면 다목적운동장 건립 △사천시청 유도 실업팀 창단 △신규 야구장 건립 △전지훈련장 유치 등을 건의했다. 황인성 시장 후보는 "현장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테니스협회(회장 김대균)가 5월 18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동식 국민의힘 사천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사천시테니스협회는 "협회 임원과 회원 등 300여 명의 박동식 후보 지지 서명을 받아 기자회견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천시테니스협회는 "박동식 후보는 평소 생활체육을 실천하며 체육, 문화, 예술 분야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며 "다양한 시민들의 생활체육 및 동호회 활동의 목마름을 해결하고 사천체육 발전을 앞당길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도의원 선거는 과거와 달리 다자 구도가 아닌 1대 1 맞대결로 치러진다. 경남도의원선거 사천시 제1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재은(67년생·현 도의원) 후보와 국민의힘 임철규(63년생·전 통계청 부이사관) 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 도의원 사천시 제2선거구는 국민의힘 김현철 (55년생·현 도의원) 후보와 무소속 최갑현(59년생·전 사천시의회 의장)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맞붙었다. 도의원 1선거구는 각각 전문성을 강조하는 후보들의 대결이다. 황재은 민주당 후보는 도의원 비례로 4년 전 도의회에 입성했으며,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더불어민주당 황인성(53년생·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국민의힘 박동식(58년생·전 경남도의회 의장), 무소속 차상돈(57년생·전 사천경찰서장)이 맞붙게 됐다. 현직 단체장의 출마가 없는 지방선거여서 올해 초까지 출마예정자가 10명 안팎이 거론됐으나, 5개월 만에 최종 후보 3명만 남았다.사천시장 선거 후보자 등록 자료를 살펴보면, 재산은 민주당 황인성 후보가 21억 3485만 원으로 가장 많다. 무소속 차상돈 후보는 17억 1180만 원, 국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동식 국민의힘 사천시장 후보가 5월 16일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사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생활체육 활성화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권택현 사천시 체육회장은 “사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관심을 두고 도의장시절 사천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천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동식 사천시장 후보는 "사천시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완공, 서부권 다목적체육관 건립, 패러글라이딩

[뉴스사천=하병주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운동이 19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후보자들이 선거사무원 찾기에 애를 먹고 있다. 1일 활동비가 3만 원 올랐다지만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뛰어야 하는 일의 속성상 선거사무원으로 추천받은 당사자는 손사래 치기 일쑤라고 한다.이번 선거와 관련해 사천에서는 사천시장 선거에 3명, 경남도의원 선거에 4명(1·2선거구에 2명씩), 사천시의원 선거에 20명(가·나·다·라·마선거구 합계)의 출마자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19일 시작하는 선거운동에 맞춰 선거사무소를 준비하고 조직을 정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임철규 국민의힘 도의원(사천 1선거구) 후보가 5월 1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관계자, 지역주민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철규 후보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껏 뛰겠다”며 “시민과 도민의 든든한 심부름꾼이 되어 다양한 계층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 시민과 도민의 행복지수가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년 가까운 코로나 팬데믹의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버티며 견뎌준 역경의 지역민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황재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사천 1선거구) 후보가 5월 14일 오후 3시 사천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지지자, 내외빈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황재은 도의원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원들 간의 경쟁과 평가 속에 민주당 도의원 비례 1번을 받아 4년 동안 쉬지 않고 도비 확보와 민원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며 “이제는 사천시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천 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지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김영애 무소속 사천시의원(가선거구) 후보가 5월 16일 오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출사표를 던졌다.김영애 시의원 후보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은 지역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 장애인과 노약자분들의 처우개선, 여성의 권익보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사람 중심의 실용적인 정책개발과 삶의 질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김현철 국민의힘 도의원(사천 2선거구) 후보가 16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과 함께 주요 공약을 밝혔다.김현철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4년간 도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동분서주했다”며 “항상 현장 속으로 달려가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그는 “도의원의 역할은 지역발전에 도비가 필요한 곳을 찾아 적재적소에 전달하고, 경남도와 사천시가 함께 하는 정책 프로젝트가 차질 없도록 뒷받침해 주는 것”이라며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앞만 보고 달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황인성 더불어민주당 사천시장 후보가 5월 16일 오전 10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5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밝혔다.황인성 후보는 “사천은 지금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 반면 기회 또한 열려 있다. 지역 내에서도 교육 불균형, 지역소멸, 기후위기와 바다 자원 고갈, 남강댐 방류수 문제 등 적지 않은 과제가 우리 앞에 있다”며 “사천의 항공우주산업은 더욱 키우고, 삼천포는 집중적 투자로 지역경제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그동안 4차례에 걸쳐 분야별 정책공약을 시민들께 설

주사위는 던져졌다.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5월 13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사천시장 선거에 3명, 도의원 1선거구에 2명, 도의원 2선거구에 2명, 시의원 가·나·다라·마 선거구에 2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합해 지역구 13개 자리에 총 27명이 도전을 한 것으로, 평균 경쟁률은 2.07 대 1이다.먼저 사천시장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인성(53년생, 기호1), 국민의힘 박동식(58년생, 기호2), 무소속 차상돈(57년, 기호4) 세 후보가 맞붙는다. 각 후보들은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2일과 13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사천시의원 공천에서 탈락된 후보들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사천시의원 나선거구(사남면·용현면)에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이재순 전 사남면주민자치위원회 간사는 12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지방선거와 관련한 국민의힘 후보 컷오프 등을 겪으며 자괴감과 상실감을 느꼈다. 공정과 상식은 다른나라의 이야기가 됐다"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정말 사천시민만 보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들의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김경숙 국민의힘 사천시의원 라선거구(선구·동서·남양·동서금동) 후보가 5월 12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을 했다.김경숙 시의원 후보는 최근 시의원 선거구 개편에 따라 마선거구(벌용·향촌동)에서 라선거구로 선거구를 옮겼다. 김경숙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사천시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다시 한번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김경숙 후보는 △항공우주청 삼천포 유치 △한내천 생태하천 조기 착공 △남양 역사문화 축제 개발 △박재삼문학의 거리·실비 거리 조성 △동금동과 선구동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에 거주하는 20~40대 남녀 247명이 국민의힘 박동식 사천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박동식 후보 청년서포터즈’(단장 이상효)는 5월 11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박동식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청년서포터즈는 "박동식 국민의힘 사천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사천지역 청년들의 순수 모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청년이라 부를 수 있는 20~40대 사천시민 247명의 지지서명을 받아, 시민과 언론 앞에 서게 됐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여야 대진표가 대부분 확정된 가운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야 각 시장 후보 진영의 복지 공약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5월 19일 공식 선거기간 개시일 전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 정책과 공약을 알리는데 주력하는 모양새다.황인성 더불어민주당 사천시장 예비후보는 ‘모든 사천시민 재난극복지원금 1인당 20만 원 지급’을 공약하면서 복지 분야 공약 경쟁에 불을 지폈다. 그는 “올해 사천시 당초 예산 대비 약 2.7%인 220억 원을 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