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부터 12세이하 어린이 30% 지원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1일부터 민간 의료기관 이용 시에도 아동 필수 예방접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아동 필수 예방접종은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B형간염이나 홍영,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등 8종이다.

그동안 아동 필수 예방접종은 보건소를 이용하면 민간 의료기관보다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 시민들을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 보건소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아도 비용의 30%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시 보건소는 올해 사천시 예방접종 어린이를 1만3천여명의로 예상하고 있으며, 6천9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사업추진에 따른 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놨다.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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