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남해 등 40여명 참가...아동복지와 사례관리 긴밀성에 대해 교육

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 거점기관인 두레공부방이 지난 14일 ‘사례관리’ 교육을 사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천과 남해 각각 7개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과 실무자 40여명, 시청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례관리 교육은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진행했다. 옥 대표는 아동복지와 사례관리의 긴밀한 연관성과 필요성을 언급하며 체계적인 사례관리법을 ‘복지’라는 정신에 기초해 설명했다. 사례관리를 통해 아이들의 바람직한 변화를 가장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만의 장점을 부각시킬 것, 지역아동센터의 방향성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해결중심의 사례관리’ 할 것을 거듭 강조했으며, 학교, 시청, 경찰서, 보건소 등 관련기관들과 연계한 소셜네트워크를 구축의 중요성, 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 지난 14일 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이 사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사례관리'교육을 했다.(사진제공 두레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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