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상대 남명학관... 사상과 문학에 초점

22일 오전 10시 경상대학교 남명학관에서 열린 '퇴계와 남명의 사상과 문학' 학술대회 모습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소장 최석기)와 퇴계 이황의 제자와 후손들의 모임인 도운회(陶雲會·회장 문재구)가 경상대 남명학관에서 교수·학생, 남명·퇴계의 후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계와 남명의 사상과 문학’이란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와 도운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진주시 산청군 의령군 합천군이 후원했다.

학술대회에서는 ‘퇴계와 남명의 문학작품상의 특징’(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 ‘퇴계와 남명의 敬사상’(김낙진 진주교육대 도덕교육과 교수), ‘경남지방의 퇴계 급문 제현’(허권수 경상대 한문학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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