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창립준비위 발족…준비위원장에 최인태 씨

▲ 12일 창립준비위 발족을 앞두고 있는 사회복지사협회 사천지회. (사진제공: 준비위원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업무과중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가 내년 2월께 창립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창립준비위원회 총회가 지난 12일 오후 3시 사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인태 사천지역자활센터장이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사천지역 사회복지사 70여 명이 준비위에 참여하고 있다.

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는 내년 2월 정식출범 이후 사회복지사들의 교류확대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처우 개선,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인태 준비위원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사회복지사들이 주체가 되어 권익향상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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