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30대·가선거구·남성” 제외 다른 계층에서 모두 선두

▲ 사천시장선거 출마예상자 지지도 조사결과. (단위=%)
새누리당 사천시장 후보지지도에서도 정만규 시장이 33.6%의 지지를 얻어 27.2%로 2위를 기록한 송도근 전 부산국토관리청장을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난 6.4%p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 23.4%, 김재철 전 MBC 사장 6.1%순이었고, 무응답은 9.7%였다.

정만규 시장은 19/20대(33.6%), 40대(38.7%), 50대(33.6%), 60대(38.3%)에서 선두를 달렸고, 송도근 전 청장은 30대(29.2%)에서 선두를 달렸다.

차상돈 전 서장은 50대(30.4%)에서 정만규 시장과 접전을 펼쳤고, 김재철 전 사장은 30대(10.5%)에서만 두 자릿수 지지를 받았고, 다른 연령층에서는 모두 한 자릿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가선거구(정만규 24.1% vs 송도근 29.8%)는 송도근 전 청장이 5.7%p 앞선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모두 정만규 시장이 송 전 청장을 5.3~22.9%p 격차로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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