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부터 나흘간 선진리성 일원.. 용을 주제로 전시·체험·공연 다채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용’에 좀 더 집중된 주제들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여러 시민단체와 기관들의 체험 부스와 함께 ‘용의 길’ 와룡열차 운행, 소망‘용’ 만들기가 더해졌다. ‘외국인 가요 경연대회’, 사천출신 연예인 특별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획프로그램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시연 행사, 경연대회,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 총 7개 분야에 43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두 가지 축제 준비를 맡은 관계자는 “와룡문화제가 경남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내 유일의 ‘용’ 관련 축제로 발전해 2015년부터는 최소 2천만 원의 도비지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최선을 다해 운영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애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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