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사천지역에서 변사사건이 잇따랐다.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20분께 곤양면 거주 A(67,남)씨가 자신의 집에서 제조체를 마신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나, 병원 후송 도중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이날 오후 7시30분께 남양동에서는 중학생 B(14, 남)군이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군은 발견 당시 도복을 입은 상태였으며, 도복 띠에 목이 메여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