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운영
월 1회 기관방문…건강검진·상담·교육

▲ 사천시가 지역아동센터 2곳을 대상으로 건주치의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사진=사천시 제공)
사천시가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를 시범운영한다. 올해는 사천YWCA 꿈샘지역아동센터, 창대공부방 등 2곳이 대상이다.

시보건소는 사전건강행태 설문조사를 통한 아동의 신체 발달과 영양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월 1회 해당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과 운동, 영양, 흡연예방, 구강검진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병행한다.

방학기간 중에는 건강과일바구니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과자나 패스트푸드 대신 제철 과일을 1인1회 분량인 100g씩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를 통해 취약 아동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 생활실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좋은 생활 습관을 길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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