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7월 독자위원회 열려

▲ 지난 2일 저녁 7시 <뉴스사천> 독자위원회가 6월 지면 평가회를 가졌다.

뉴스사천 7월 독자위원회 모임이 지난 2일 저녁 7시 회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조용원 독자위원은 제189회 사천시의회 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내용 등 의회에서 다뤄진 주요 이슈에 대해 시의적절하게 기사를 작성해 알렸다고 평했다. 그는 “기사를 통해 예전에 있었던 주요 이슈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돌아볼 수 있었다”며,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 후속보도를 당부했다. 이어 “중요 쟁점에 대해서는 시간대별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전윤희 독자위원은 “여러번 지적을 했지만 일간지 등에 비하면 편집이 너무 심심한 편”이라며 “매호 발행된 지면의 제목이나 편집상태가 단조롭다.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제목이나 편집이 필요하다. 다른 매체 등을 참고해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윤희 위원은 “읍면지역 학생들의 통학버스, 통학로 문제에 대해 뉴스사천에서 관심을 갖고, 기획기사로 보도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하아무 독자위원은 서면으로 독자위원회 평가서를 보내왔다. 그는 1면 사진기사에 사람이 등장하지 않고, 단순 풍경이 게재되는 경우가 많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6월 지면부터 문화면과 교육면이 크게 축소됐다며, 사전 예고가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 하아무 의원은 정보성 기사에 비해 비판기사가 적다고 지적했다. 하 위원 역시 제목달기와 편집에 신경 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뉴스사천 편집국에서는 독자위원들의 지적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면에 반영할 계획이다.
편집국에서는 문화면과 교육면 축소에 대해선 전담기자가 없는 상황임을 알리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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