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릴레이 캠페인 사천시도 동참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배려 교통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사천시도 동참했다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배려 교통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사천시도 동참했다.

사천지역 캠페인은 28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송도근 시장을 비롯해 김동욱 사천경찰서장과 바르게살기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생활체육협의회, 시청직원, 사천경찰서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여하여 '배려 캠페인 로고송'에 맞춰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했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은 S(시작해요! 나부터), O(오늘부터! 지금), S(서로 배려를! 다같이)라는 슬로건으로 양보운전, 배려운전, 보복운전 근절 등 10대 교통문화 실천항목을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운동은 1천만명 참여를 목표로 참가자들이 배려 로고송과 율동을 동영상 촬영하여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페이스북에 올리고, 다음에 이어받을 지자체나 단체 등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파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의 지목으로 올해 경남 첫 주자로 배려 교통문화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천시가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따뜻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동진 통영시장, 오영호 의령군수가 지명됐다. 동영상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페이스북 및 사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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