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경이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뉴스사천=김경은 인턴기자]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6일부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항 선박 특별단속을 시작했다.

통영해경은 특히 유조선 등 위험물 운반선박의 음주운항 사고는 해양오염사고 등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여름 해수욕장 동력레저기구의 음주운항은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8월 1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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