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 거주 저소득층 100세대에 상품권 전달

▲ 유정산업(주) 최유경 대표

사천시 사남면 도동마을이 고향인 유정산업(주) 최유경(76세) 대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서울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최 대표는 2012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성금을 기탁해 왔다.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총 3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기선 사남면장은 “어려운 경기인데도 잊지 않고 매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도록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남면 거주 저소득층 100세대에 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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