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여성회, 3일 11시 초전공원 개최

▲ 도깨비 장터 포스터

“내겐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할 수 있어요!” 사천여성회가 ‘도깨비 장터’를 연 다. 시간은 9월 3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장소는 사남면 초전공원이다.

‘도깨비 장터’는 사천여성회가 수 년째 열고 있는 재활용 시장이다. 주로 동지역에서 매월 셋째 주 토 요일에 열어왔으나 재활용과 나눔 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뜻에서 이번 에 장소를 옮겨 여는 것.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물건이 있 으면 누구나 ‘도깨비 장터’에 참여 할 수 있지만 참가자의 이름과 판
매 물품 등을 주최 측에 미리 알려 야 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일까지다. (문자 접수 : 010-3503-9035)

참가비는 판매금액의 10%이다. 사천여성회는 참가비를 모아 지역 아동센터나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 설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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