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율곡(대표 위호철)이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위호철 사장은 “지난 2011년 사천공장 가동 이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시가 관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수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율곡은 항공기 부품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0년 창원에서 설립해 현재 창원과 사천의 사업장에 임직원 250명을 두고 있다. 항공기 기체와 엔진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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