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동아리 '그린나래'가 29일 거제와 통영의 한국전쟁 유적지 탐방을 했다.(사진=삼천포중앙고)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 독서동아리 ‘그린나래’(지도교사 권재명)가 29일 독서동아리 캠프를 진행했다.

동아리 회원 23명은 이날 한국전쟁 유적지를 방문했다. 거제 포로수용소와 통영 해병전적지를 둘러봤다.

권재명 지도교사는 “문학과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고 체험하는 캠프를 기획했다. 학생들이 전쟁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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