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음주운전 스스로가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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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음주운전 스스로가 자제해야"
  • 사천경찰서 부청문감사관 경위 이창호
  • 승인 2009.09.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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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경위 이창호
범죄예방과 음주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경찰에서는 매일 불시 검문검색 및 음주운전 단속근무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음주운전으로 단속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오랜 만에 친구를 만나 딱 한 잔 했는데, 한 번 만 봐 달라, 너무한 것이 아니냐” 라고 말한다. 이런 운전자들은 자신의 음주운전에 대한 반성은 하지 않고 경찰의 단속을 야속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들은 대부분 과거에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음주운전은 운전자의 신경세포활동을 완화시켜 원․근거리감이나 속도감 등 운전에 필요한 감각을 현저히 둔화시킨다. 또한 음주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바로 실생활에 직결된다. 운전자 본인은 운전면허가 취소 또는 정지로 직장을 잃게 되거나, 지역 사회에서 쌓아온 명성과 신뢰가 일순간에 무너짐과 동시에 평온한 한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 가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 된다.

경찰에서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제는 시민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자신은 술을 마셔도 음주수치가 나오지 않는다는 위험한 발상, 집에 귀가시 음주단속 근무를 피하는 길을 알고 있다, 운전 경력이 오래되어 사고를 내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자만심 등으로 음주운전은 어느덧 습관성이 되어 버리고 있다.

음주운전은 예비 살인행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안 걸리면 된다” 는 생각으로 인하여 한 번, 두 번 계속되는 음주운전은 결국 비수가 되어 몇 배의 고통으로 운전자에게 되돌아 올 것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음주 운전하는 습관을 버려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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