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사천시 곤양면 한 농가 처마에 정성스레 빚은 메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최근에는 양파망을 이용하거나, 나일론끈에 묶어 처마에 매단 것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볏짚으로 만든 메주걸이는 보기 드문 풍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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