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관내 비닐하우스 2650동에 대해 4개팀 15명 점검반을 편성, 18일까지 시설관리 안전점검을 펼친다.

안전점검반은 화재예방을 위해 전지 및 유류를 이용한 전기온풍기 등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강풍과 폭설에 대비한 비닐하우스 시설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지도 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 설치하는 비닐하우스는 반드시 표준설계도에 따라 규격대로 설치해야 한다"며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를 갖추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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