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농가의 우제류(소·염소 등)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완료했다.
사천시가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농가의 우제류(소·염소 등)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완료했다.

[뉴스사천=김상엽 인턴기자] 사천시가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농가의 우제류(소·염소 등)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1만5864두(소 기준)를 접종해, 접종률 98%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구제역 일제 접종으로 축산농가의 구제역 항체 형성률 향상,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축산농가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항체 양성률 기준치 미만이 확인된 농가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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