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코로나19 지속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 95종 352대 전 기종이 감면 대상이다. 

감면 기간에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은 본소(용현), 서부분소(곤양) 2개 임대사업장 중에서 이용이 편리한 임대사업소를 활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운영으로 임대수요 증가에 따라 임대와 배송 업무 폭주가 예상되니 사전 예약제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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