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여름방학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감이의 선물: 산을 나는 바다’, 8월 13일 온라인 공개

경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3일부터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감이의 선물: 산을 나는 바다’를 선보인다.
경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3일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감이의 선물: 산을 나는 바다’를 선보인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3일부터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감이의 선물: 산을 나는 바다’를 선보인다.

이번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감이의 선물'은 경남도립미술관(약칭 gam)에서 사는 캐릭터 감이와 함께 미술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감상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감이와 친구들은 민화의 다양한 특징이 담긴 작품 속 자연 안에서 인물 혹은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산과 물을 거닐며 꿈과 현실의 세상을 넘나든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1 근현대미술기획전 ‘황혜홀혜’를 연계해 실제 전시에 출품된 민화 ‘관동팔경’의 작품 속 세상을 여행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도립미술관은 "어린이들이 민화에 등장하는 소재들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조형적 특징과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3일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gam.gyeongnam.go.kr), 유튜브 채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gam_art_museum)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qtk7bahldam7xdpjlufp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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