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가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담근 물김치를 전달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가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담근 물김치를 전달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가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담근 물김치를 전달했다. 

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9일 14개 읍·면·동 부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회관에서 물김치 400통을 담갔다. 부녀회장들은 이날 담근 물김치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향선 부녀회장은 “우리가 담근 물김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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